풋인도어: 애플은 어떻게 애플워치를 파는가?

    가장 작게 시작하라.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라. 애플은 풋인도어부터 시작하였다.

    최근 트렌드가 아이폰에서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 워치로 넘어왔다.

    애플은 마케팅을 어떻게 하길래, 소비자 만족도가 이렇게 좋은 것일까?

    프레이밍 효과부터 바이럴 마케팅까지 대단한 기업이다.

    해당 이론을 활용해 애플은 어떻게 애플워치를 파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풋인도어: 애플은 어떻게 애플 워치를 파는가?

    풋인도어 이론이란?

    풋인도어 이론은 작은 요청을 먼저 동의하도록 한다.

    그리고 큰 요청에 동의하도록 만드는 전략이다.

    작은 요청을 점점 받게 되면, 원래 결정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큰 요청도 받아들이게 된다.

    조금씩 길들이는 것이다.

    상호성의 법칙에 준하는 이론이다.

    애플이 그렇게 시작했다.

     

    애플은 어떻게 풋인도어 이론을 활용하였는가?

    애플은 여러가지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 워치 등 소비자 친화적이다.

    이렇게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이 지금까지 있었을까?

    없었다.

    그 시작은 풋인도어 이론에서부터 시작된다.

    애플매장 이미지
    출처: 디에디트

    몇 가지 환상적인 제품을 만든다.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공간을 제공한다.(애플 스토어)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둘러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만지게 한다.

    애플 매장에는 '사용자 경험'을 최고로 중요시한다.

    아무것도 안 한다.

    보여주기만 한다.

     

    가장 작게 그리고 쉽게

    구매하라고 무리하게 강요를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웨비나 또는 강의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든다.

    위와 같이 가장 작게 만들고, 팬을 만드는 것이다.

    작은 제안에 동의하면 더 큰 것을 받아들이는데 저항이 감소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애플은 애플 워치를 필두로 웨어러블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대조 원리를 통해 가격 인하까지 하고 있다.

     

    결론

    애플은 매번 메시지를 던진다.

    광고를 통해서 그리고 SNS를 통해서 이미지 메이킹을 확고화 하는 것이다.

    모든 시작은 풋인도어 이론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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