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다. 약 3년 다닌 회사를 막연하게 퇴사했다. 좋아하는 직업이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모토와는 전혀 반대로 인생이 흘러가고 있었다. 글 하나로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 어떻게 글쓰기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매번 고민했다. 그리고 스스로 성찰을 해봤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답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누군가 도와주는 것 좋아하잖아. 그래서 회사에서도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 주변에서는 이미 느끼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도와줌으로써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려고 한 것을. 그래서 막연하게 퇴사를 했다. 그리고 에스이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독자님들이 모르는 것을 하나씩 찾아서 포스팅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어느샌가 SEO(검색엔진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