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하면 사게 되는 이유(앵커링 효과)

    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세일하는 상품을 볼 때 한 번쯤 구매를 하지 않는가?

    싸다고 생각하여 무의식적으로 손실회피 심리가 발동한다.

    그리고 엔다우 먼트 효과로 한정판이라면 더욱더 구매율이 높아진다.

     

    이 글의 대상은 아래와 같다.

    • 매번 할인가에 물건을 구매하시는 분
    • 행동 심리학 마케팅이 궁금하신 분

     

    이 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앵커링 효과란?
    • 실전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이 글을 통해, 할인 하면 사게 되는 이유(앵커링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앵커링 효과 썸네일 이미지

     


     

    앵커링 효과란?

    앵커링 효과는 정확성이나 여부를 결정할 때 처음 보고 들은 사실을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그 사실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것을 앵커링 효과라고 한다.

    이 효과는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다.

    인지심리학에서는 가장 좋은 효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기 쉬우며, 독자 입장에서는 점점 어려운 포지션을 취한다.

     

    마트 혹은 백화점 할인에서 주로 이뤄진다

    마트에서 할인하는 상품을 보면 대부분 원가보다는 할인된 가격으로 적혀있을 것이다.

    원가에서 크게 엑스표를 하고 할인가를 적어놓는다.

    이런 경우, 다른 회사의 제품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앵커링 즉, 기존 가격과 비교하기 때문에 싼 값에 구매한다고 생각한다.

    "싸게 파네! 이거 살까?"라고 고민을 만드는 것이다.

    범위를 좁혀 소비자의 머릿속에 닻(앵커링)을 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명품관에서도 정말 비싼 가격 제품 옆에 조금 저렴한 제품을 놔두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택의 역설을 줄이면서 좋아하는 브랜드이기에 확증편향까지 발동 하는 것이다.

     

    주의 사항

    • 객관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원가와 비교하지 말라.

    독자님 이미지
    앵커링 효과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판단하시는 독자님.

     


     

    결론

    현실에서 자신도 모르게 많은 마케팅을 접하고 있을 수 있다.

    인지 심리학에 따라 모든 물건은 판매가 되기 때문이다.

    오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앵커링 효과는 기준을 확고히 세우고 그에 따른 협상을 하는 것이다
    2. 특히 마트나 백화점이 가장 활용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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