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심리: 우리는 왜 '리뷰' 부터 보는가?

    군중 심리는
    인간의 생존 본능과
    관련이 있다.

     

    군중 심리: 우리는 왜 '리뷰'부터 보는가?

    우리는 무엇을 구매할 때, 성능이나 스토리보다 리뷰를 먼저 본다.

    성능에도 각 제품마다 다르다.

    그리고 스토리도 다르다.

    하지만, 리뷰 부터 보는 경향이 많다.

    리뷰와 군중 심리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번 소개한 풋인도어프레이밍 효과를 먼저 읽어보자.

    군중 심리 썸네일 이미지

     

    군중 심리: 다수의 행동을 따르려는 성향

    쿠팡이나 아마존 등 무엇을 구매한다고 생각해보자.

    내가 원하는 제품을 찾았다.

    그러나, 종류가 워낙 많아 이 것이 내가 찾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에 따른 성능도 탁월한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리뷰를 보고 구매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바이럴 마케팅 사례)

    인간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다른 사람들이 내린 판단을 근거로 삼기 때문이다.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을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행동을 하는지 살펴본다.

    예전에는, 입에서 입으로 알려졌다면 이제는 '후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은 유익하다고 본능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사회적 증거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면 할수록 실수가 적어진다.

    이로 인해, 잘못된 경우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행동이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우리는 왜 '리뷰' 부터 보는가?

    군중심리로 인한 선택적 오류

    '리뷰'가 군중심리에 가장 적합한 판단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것들은 '리뷰'를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판매자라면 '리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구매자라면, '리뷰'를 무시하고 목차나 장단점 그리고 프리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맛을 보고 구매까지 이어진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의 손 끝에서 나왔기 때문에 '후회'로 이어지지 않는다.

     

    결론

    물건 구매 이전에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는 리뷰를 선택한다.

    '가성비' 또한 이러한 논리로 인해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군가가 구매했고, 사용한 후 "가성비가 좋더라!"라고 말하는 것도 사회적 증거 원칙에 포함된다.

    그러니 직접 구매 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글이 마음에 들었다면, 상호성의 법칙대조 원리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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